[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BEST 5] 가족과 연인끼리 보기 좋은 크리스마스 영화

연말이 벌써 다가왔네요. 연말이 다가오면 항상 설레는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영화를 같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그 시절 기억이 떠오르고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그래서 가족 또는 연인끼리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5가지"를 추천해보겠습니다.

 

(러브액츄얼리, 어바웃타임 등 많이 추천된 영화는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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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항상 유튜브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치면 한번쯤 이 영화 영상을 본 기억이 있을겁니다.

저도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면서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 하면서 찾아본 영화입니다. 영화 평점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 영화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끼게 해주어 마치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영화이면서 약간의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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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2000년대 초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실제로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12월 눈 오는 뉴욕 거리를 걸으면서 연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지금도 그렇고요)

 

배우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출연한 세린디피티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특히, 스케이팅 하는 장면이 있는데 뉴욕 명소 중 하나가 되어 크리스마스때 모든 사람들이 스케이팅을 즐기면서 연말을 보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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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엘프’ 이 영화는 제가 학생 시절, 학교에서 우연히 본 영화였습니다.

지금 보니 감독이 아이언맨과 아메리칸 쉐프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네요. 

코미디 영화이지만 여기서 주이 디샤넬이라는 여배우가 아주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줄거리는 고아원에 선물을 전달하러온 산타의 선물 보따리 안에 기어들어간 아기가 그대로 북극의 산타 마을로 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그 산타마을에 사는 엘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인끼리 영화를 봐도 괜찮지만, 가족들이랑 보기에도 가슴 따뜻하고 재밌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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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1, 2

 

 

2014년 개봉한 가족 코미디 영화로 마이클 본드의 동화 패딩턴 베어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는 아니지만 가족들과 보기에 괜찮은 영화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딩턴을 보면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고, 영화에서 패딩턴이 마멀레이드 잼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있는데 저도 마멀레이드 잼을 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패딩턴 1편을 봤다면 2편 연달아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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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위치

 

 

넷플릭스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주요 줄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결혼을 앞둔 영국의 귀족 여성이 자신과 똑 닮은 미국인 제빵사를 만나 서로의 신분을 바꾼 후 운명의 상대를 만나 행복을 찾는 내용입니다.

 

로맨스 영화답게 줄거리는 뻔하기는 하지만 혼영하면서 보기에는 괜찮았던 영화입니다.

단지, 영화 곳곳에 장면이 세트분위기가 나면서 몰입도가 많이 깨졌지만, 견디면서 볼 만했습니다.

시리즈가 나왔지만 1편만 보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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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에서도 연말 영화가 많이 나오거나 다시보기를 통해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연말 또는 크리스마스때 따뜻한 이불 속에서 추천영화 보면서 재밌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