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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학] 세이의 법칙과 대부자금시장

by 퐈니퐈니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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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이의 법칙

- 세이의 법칙이란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조한다라는 명제이다.

- 고전학파 모형에서는 세이의 법칙이 성립하므로 의도하지 않은 재고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 대부자금을 통해 주입(투자, 정부지출)과 누출(조세, 저축)이 항상 일치하므로 총생산과 총지출도 항상 일치한다.

 

2. 대부자금시장

- 대부자와 차입자 간에 이자를 매개로 하여 대출이 가능한 대부자금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 대부자와 차입자간에 대부자금시장에서 자금이 거래되는 것으로 가정한다.

- 대부자금시장에서는 대부자금의 수요(투자)와 공급(저축)이 이자율의 신축적인 조정을 통해서 균형을 이루게 된다.

 

(1) 대부자금의 공급

- 가계의 입장에서는 가처분소득에서 소비하고 남은 나머지 부분인 가계저축을 대부자금시장에 대출할 것이므로 가계저축은 대부자금의 공급에 해당한다.

- 일반적으로 가계의 입장에서는 실질이자율이 상승하면 저축을 증가시키려고 할 것이므로 민간저축에 정부저축을 가산한 총저축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 대부자금의 공급곡선은 우상향의 그래프

 

(2) 대부자금의 수요

-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본설비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고 하므로 투자는 대부자금의 수요로 나타난다.

- 기업의 입장에서는 실질이자율이 상승하면 차입비용이 하락하므로 더 많은 자금을 차입하려고 하므로 대부자금의 수요곡선은 우하향의 그래프가 된다.

 

(3) 대부자금시장의 균형

- 대부자금의 거래량과 이자율은 대부자금시장에서 대부자금의 수요(투자)와 공급(저축)이 일치하는 부분에서 결정된다.

- 대부자금시장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면 경제 전체의 총저축과 총투자가 일치하게 되므로 생산물시장에서도 동시에 균형을 이루게 된다.

- 금융시장 측면에서 세이의 법칙을 표현한 대부자금설은 고전학파 모형에서는 이자율이 대부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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