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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4가지 방법>

by 퐈니퐈니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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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고르는 순서] ROE - PER - EV/EVITDA - PBR


 

1.자기자본이익률(ROE)

ROA = (이익/총자산) X 100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X 100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의할 점은 ROE가 높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주가가 기업의 가치나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

ROE로 종목을 선정한 후, 주가 적정 여부를 예쌍 PER로 판단할 것!!

 

※ROE가 10%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 기업', 5%이상이면 적정투자대상종목

 

2.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로 저평가주 고르기

EPS와 PER는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가늠해 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 예상주당순이익 볼 수 있는 방법 : 증권사가 제공하는 기업 리서치나 데일리 등 각종 자료, 팍스넷 사이트

○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발행주식수

○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X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예상 주당순이익(EPS)

 

PER가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 PER가 높으면 고평가(단순히 현재의 PER가 높다고 해서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까지 함께 볼 것)

 

-예상 주당순이익과 예상 주가수익비율을 점검하는 법-

[EPS 보는 요령]

  • EPS를 볼 때는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런 다음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년도 실적에 의한 EPS를 동일 수준으로 참고한다. 과거 실적에 의한 EPS는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고 보며, 2년 후 예상 EPS는 1년 후 EPS보다 변수가 많고 불확실한 예측치이기 때문이다.

  • 예상 EPS를 볼 때도 전년대비 증감률이 중요함. 예상 EPS 증가율이 높을수록 그에 비례해서 주가 상승률도 높기 때문이다.

  • 특별손익이 있을 때는 특별손익을 제외하고 보아야 한다.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은 정상적인 경영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없으며,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당해 연도에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특별손익을 제외한 수치를 보려면 이브이에비타(EV/EBITDA)를 활용하면 된다.

 

[PER 보는 요령]

  • PER가 높다, 낮다는 판단은 1년 후 예상 실적에 의한 예상 PER를 기준으로 한다. 지난 실적에 의한 PER는 모든 투자자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그리고 2~3년 이후 예상 실적도 알 수 만 있다면 참고가 된다.

  • 동일업종의 평균치와 비교해 보고, 또 같은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해본다. 예를 들어 전자업종 평균 PER가 15이고, 전자업종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PER가 10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이 경우 전자업종 A사의 PER가 7이고, 전자업종 B사의 PER가 20이라면, A사는 저평가 되어 있고 B사는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당연히 저평가 기업인 A사가 B사보다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하락할 위험은 낮다고 본다.

  • 추세를 확인해 본다. PER의 수준이 같거나 그 차이가 미미하다면, PER의 연도별 추세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좋다. PER의 증감추세가 기복이 심하다면 그만큼 기업의 수익모델이 취약하다는 뜻이며 주가 또한 등락이 심하다고 예측할 수 있다.

  • 예외적으로 PER가 높은 종목에 투자를 할 때는 PER가 높은데도 주가가 상승할 거라고 내다보는 이유를 투자자 본인이 확신할 수 있을 때만이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지금은 기업실적이 저조하지만 업황이나 기업 내부 재료를 감안할 때 2~3년 후 기업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판단이 선다면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3.이브이에비타(EV/EBITDA)로 저평가주 고르기

에비타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으로, 세전 기준 영업현금흐름을 나타낸다.

에비타(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이브이는 기업의 가치로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합한 것이다.

이브이(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이브이에비타(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PER와 마찬가지로 짧을수록, 즉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면 됨.(일반투자자인 경우엔 개념만 확실하게 이해해 두면 됨)

 

 

4.주가순자산비율(PBR)로 저평가주 고르기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사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으로 쓰인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1주당 자산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말해 준다.

PBR이 1이면 주가와 기업의 청산가치가 같다는 뜻, 1 이하이면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칠 만큼 낮다는 뜻. 따라서 PBR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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