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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필기 경제상식,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범위와 우선순위 정리

by 퐈니퐈니 202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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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필기 경제상식,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지?'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막히는 질문이다. 기출 자료를 찾아보면 범위가 너무 넓어 보이고, 거시경제·미시경제·금융상식·시사상식까지 다 봐야 할 것 같아서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헷갈리는 이유가 있다. 은행마다 경제상식 비중이 다르고, 같은 은행도 해마다 출제 유형이 조금씩 달라진다. IBK기업은행처럼 경제 비중이 높은 은행이 있는 반면, KB국민은행·신한은행처럼 NCS 위주로 보는 은행도 있다. '은행 필기 = 경제 공부'라는 공식이 모든 은행에 적용되지 않는 이유다.

이 글은 합격자 후기와 기출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은행별 경제상식 출제 특징, 공부해야 할 최소 범위와 우선순위, 그리고 NCS와 경제를 병행하는 실전 전략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01]  먼저 파악해야 할 것 — 은행마다 경제 비중이 다르다

많은 취준생이 '은행 필기 = 경제학 공부'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2024~2025년 기준 시중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NCS 직업기초능력 중심으로 출제하고, 금융상식과 경제 용어는 비교적 낮은 비중으로 포함된다. 반면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DB산업은행은 전공(경제·경영·금융)과 NCS를 병행 출제한다.

 

이 차이를 모르고 준비하면 시간을 크게 낭비하게 된다. 시중은행을 노리는데 경제학 심화까지 파다가 NCS에서 낙방하거나, 기업은행을 목표로 하는데 금융 용어만 외우다 전공에서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지원 은행이 어디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 비중을 정해야 한다.

▶ 개념 정리 / 참고
2024~2025년 기준 은행별 출제 구조 요약
IBK기업은행: NCS(직업기초) + 직무수행능력(경제·금융·시사·IT) 병행. 경제 비중 높음.
NH농협은행: NCS 6개 영역 + 농업·농촌 관련 시사 포함. 경제 기본 필요.
4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 NCS 중심. 금융상식·경제 용어는 보조 수준.
KDB산업은행·수출입은행: 공공기관 성격. 경제학·금융공학 심화 필요.
※ 매년 출제 구조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채용 공고 직무기술서 반드시 확인할 것.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은행취업] 금융권 NCS 준비 방법 완전 정리 — 영역별 전략 + 합격 로드맵
https://hwansblog.tistory.com/312
NCS 영역별 전략과 은행별 출제 특징은 이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제상식 공부 범위를 정하기 전에 NCS 구조를 먼저 이해하면 준비 방향이 더 명확해진다.

 

[02]  경제상식 공부 범위 — 어디까지 봐야 하는가

①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 범위

지원 은행과 무관하게 모든 은행 필기에서 공통으로 출제되는 경제 파트가 있다. 금리와 통화정책, 환율의 기본 구조, GDP와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주식시장 기본 용어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5가지 파트는 어느 은행을 지원하든 마주치는 기본 경제 상식이다. 심화 수준이 아니라 '개념 정의 + 예시 한 문장' 수준으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이 블로그의 경제용어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으면 이 범위를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 합격 꿀팁
비전공자가 가장 헷갈려하는 파트는 '금리와 채권 가격의 역관계'다.
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 이 한 문장을 맥락과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개념은 필기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단골 질문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② IBK기업은행·농협·공공 금융기관 지원자 추가 범위

전공 비중이 높은 은행을 지원한다면 거시경제(IS-LM 모형, 총수요·총공급 곡선, 재정승수, 필립스 곡선), 미시경제 기본(수요·공급 탄력성, 시장 구조, 소비자이론), 재무관리 기초(현재가치·미래가치, DCF, CAPM 기본)까지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러나 이 범위를 전부 대학 전공 수준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다. 기출 복원 문제집을 기준으로 출제된 범위만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처음부터 두꺼운 경제학 교재를 펴는 것은 시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 자주 하는 실수
비전공자가 자주 하는 실수는 '경제학 원론'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려는 것이다.
은행 필기에서는 교재 전체가 아니라 빈출 파트만 나온다.
기출 복원 자료에서 반복 출제된 주제만 정리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최단 경로다.

 

③ 금융상식 — 경제상식과 구분해서 준비해야 한다

은행 필기에서 경제상식과 금융상식은 구분된다. 금융상식은 은행의 실무 구조에 가깝다. 예금자보호제도, BIS 자기자본비율, 예대마진, 콜금리·기준금리 차이, 파생상품 기본, ETF·펀드 구조, 핀테크·디지털 금융 용어가 여기에 해당한다.

금융상식은 경제 이론보다 용어 정의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다. 깊이보다 넓이가 중요한 파트다. 은행 취업 전용 기본서의 금융상식 파트를 1~2회독하면 대부분 커버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금융권 취업 로드맵: 서류–필기–면접 한번에 끝내기
https://hwansblog.tistory.com/287
필기 준비를 금융권 취업 전체 일정 속에서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글을 함께 읽으면 좋다. 전체 로드맵을 파악한 뒤 필기 준비 비중을 정하면 시간 배분이 훨씬 효율적이다.

[03]  은행별 경제상식 출제 비교 — 지원 은행 기준 준비 전략

은행 전공 비중 경제 난이도 주요 출제 영역 준비 포인트
IBK 기업은행 높음
(NCS+전공)
중~상 거시경제·금융·
시사상식·IT
경제학 비중 높음
기본서 필수
NH 농협은행 중간 금융상식·
농업 시사·NCS
농업·농촌 이슈
별도 확인 필요
KB 국민은행 낮음
(NCS 중심)
금융상식·
경제상식·PSAT형
PSAT형 문제 비중
실전 연습 중요
신한은행 낮음
(NCS 중심)
금융상식·
경제용어·시사
금융 용어 숙지
최신 이슈 대비
하나은행 낮음
(NCS 중심)
금융상식·
경제상식·디지털
디지털·IT 상식
포함 여부 확인
KDB 산업은행 높음 경제학·금융공학
재무관리
공기업 수준 준비
경제학 심화 필요
▶ 표 활용법
지원 은행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이 표의 전공 비중과 경제 난이도 열을 먼저 확인하세요.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처럼 경제 비중이 높은 곳은 처음부터 경제학 기본서를 잡아야 하지만, 시중 4대 은행은 NCS와 금융 용어 위주로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지원 은행이 여러 곳이라면 공통 분모(금융상식·거시경제 기본)를 먼저 완성하고, 은행별 특이 파트를 마지막에 보강하는 전략이 시간 효율이 높습니다.

[04]  우선순위 공부법 — 시간이 없을 때 이렇게 한다

Step 1. 기출 먼저, 교재는 나중에

처음 은행 필기를 준비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두꺼운 기본서를 처음부터 펼치다 지친다. 더 효율적인 순서가 있다. 먼저 최근 2~3개년 기출 복원 문제나 후기를 확인해서 어떤 파트가 실제로 출제됐는지를 파악한다. 그 다음 그 파트에 해당하는 개념만 정리한다.

합격자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공통 조언이 있다. '기출에 나온 파트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대략 훑어라.' 이 조언은 비전공자와 단기 준비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 합격 꿀팁
기출 복원 자료는 링커리어·에타·블라인드·자소설닷컴에서 찾을 수 있다.
지원 은행 이름 + '필기 후기' 키워드로 검색하면 최신 기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후기에서 '경제 비중 높았다', '금융상식 위주였다' 같은 표현에 집중하면 빠르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

 

Step 2. 거시 > 금융상식 > 미시 순으로 공부한다

경제 파트 공부 순서가 있다. 은행 필기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것은 거시경제(금리·환율·GDP·물가·경기변동)다. 그 다음이 금융상식(은행 업무·금융상품·예금자보호)이고, 미시경제(수요공급·탄력성·시장구조)는 출제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시사·디지털 파트는 공부량 대비 출제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경제신문 경제면을 매일 10~15분 읽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시사 파트는 어느 정도 커버된다.

▶ 합격 꿀팁
경제용어는 '개념 → 사례 → 한 문장 요약' 순서로 정리한다.
예시: 기준금리란? →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정책 금리 →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오른다'.
이 방식으로 핵심 용어 50~70개를 정리하면 필기와 면접 모두 커버 가능하다.

 

Step 3. 경제 공부와 NCS 공부를 분리하지 말 것

많은 수험생이 NCS 공부와 경제 공부를 완전히 분리해서 '이번 주는 NCS, 다음 주는 경제'처럼 접근한다. 이 방식은 실전에서 취약점이 생기기 쉽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하루 중 NCS와 경제를 병행하되,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합격자들의 공통 패턴을 정리하면 이렇다. NCS 하루 1~2시간, 경제·금융상식 하루 1~1.5시간, 시사·뉴스 10~15분. 이 루틴을 시험 전 2~3개월 유지하는 것이 단기 벼락치기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후기가 많다.

▶ 체크포인트
경제 파트 최소 공부 기간: 기본 개념 1회독 기준 3~4주, 문제 풀이 병행 시 5~6주.
전공 비중 높은 은행(기업은행·산업은행) 목표라면 2~3개월 이상 확보 권장.
시중 4대 은행 목표라면 금융상식 기본서 1회독 + NCS 집중으로 4~5주 준비 가능.

[05]  빈출 경제 용어 — 이것만큼은 반드시 숙지한다

거시경제 핵심 용어

기준금리·콜금리·RP금리의 차이, 양적완화(QE)와 긴축의 의미, 환율 결정 원리와 경상수지 관계,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구분, GDP·GNP·GNI 차이, 필립스 곡선, 경기 사이클은 어느 은행을 지원하든 출제 확률이 높다.

▶ 개념 정리 / 참고
이 블로그의 관련 글 목록(경제용어 시리즈)
· 통화정책·금리 파트 → hwansblog.tistory.com/303
· 환율·국제수지 파트 → hwansblog.tistory.com/306
· 경영학 개념 총정리 → hwansblog.tistory.com/304
위 3편을 순서대로 읽으면 은행 필기 경제 파트 최소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06]  시험 전 최종 체크리스트 — 준비 완료 기준

다음 항목을 모두 체크할 수 있으면 경제상식 파트 준비 완료로 볼 수 있다.

□ 지원 은행의 최신 채용공고에서 직무기술서와 평가 영역을 확인했는가

□ 해당 은행의 최근 2개년 필기 후기를 검색해서 출제 경향을 파악했는가

□ 거시경제 핵심 7파트(금리·환율·GDP·물가·경기·필립스곡선·재정정책)를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 금융상식 핵심 9가지(예금자보호·BIS·ETF·파생상품 등)를 정의와 예시로 설명할 수 있는가

□ NCS 핵심 3영역(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의 풀이 루틴을 몸에 익혔는가

□ 경제 용어 50~70개를 '개념+한 문장 요약' 형식으로 정리해두었는가

□ 모의고사 2~3회를 실전처럼 시간 재고 풀었는가

□ 한국경제·매일경제 뉴스를 최소 2주 이상 꾸준히 읽었는가

▶ 핵심 정리
은행 필기 경제상식 한 줄 정리:
지원 은행이 어디냐에 따라 공부 범위가 완전히 달라진다.
시중 4대 은행이면 NCS + 금융상식 기본서 1권으로 충분하고,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이면 거시경제 기본서를 별도로 잡아야 한다.
어떤 은행이든 기출 후기 확인 → 빈출 파트 집중 → 용어 50개 정리가 최단 경로다.

 

FAQ — 실제 검색형 질문 5개

Q.  은행 필기 경제 공부, 교재 한 권이면 충분한가요?

지원 은행에 따라 다르다. 시중 4대 은행은 금융상식 기본서 1권과 NCS 기본서 1권으로 충분하다.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처럼 전공 비중이 높은 곳은 경제학 기본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Q.  비전공자도 은행 필기 경제상식에서 합격 점수를 받을 수 있나요?

충분히 가능하다. 시중 4대 은행은 경제 파트 비중이 낮고 금융 용어 수준으로 출제된다. 비전공자도 6~8주 집중 준비로 합격 점수를 받은 후기가 많다.

Q.  TESAT·매경TEST 자격증을 따면 은행 필기에 도움이 되나요?

직접적인 가산점보다는 간접적인 학습 효과가 있다. TESAT 준비 과정에서 익히는 거시경제·금융상식 범위가 은행 필기 경제 파트와 상당 부분 겹친다.

Q.  NCS와 경제 공부를 어떻게 병행해야 하나요?

하루 단위로 병행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NCS 1~2시간, 경제상식 1~1.5시간, 뉴스 10~15분 정도로 두 영역을 매일 조금씩 유지하는 루틴이 좋다.

Q.  시험 직전 2주, 경제 파트는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나요?

새로운 내용을 추가로 공부하기보다 이미 정리한 용어와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는 데 집중한다.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 시간 배분과 약점을 확인하고, 틀린 파트만 보완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①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공식 사이트 — 학습모듈 및 직무기술서 무료 제공  |  ncs.go.kr

② 링커리어 커뮤니티 — 은행별 필기 후기 및 기출 복원 자료  |  community.linkareer.com

③ 코멘토·잇다 — 현직자 멘토링 및 은행 취업 준비 방법  |  comento.kr / itda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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