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퐈니논다'
[퐈니논다] 경제 & 재테크/📖 경제 용어 쉽게 배우기

[퐈니의 경제공부] 경제용어(스튜어드십코드,채권자손실분담제도,V2X,디폴트,한계효용체감의법칙,백로효과,베어마켓,캥거루본드,웩더독,펭귄효과)

by 퐈니퐈니 2022. 8. 19.
반응형

하루 10개씩 경제용어를 공부하는 "퐈니논다"의 경제용어시간입니다.

 

 

 

1. 스튜어드십 코드

-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가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 행사지침을 말한다.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처럼, 기관투자가가 고객 돈을 제대로 운용하는 데 필요한 행동지침인 셈이다.

-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채권자손실분담

- 채권자손실분담제도는 대형은행의 지급불능시 종전과 달리 정부의 구제금융 이전에 채권을 상각 또는 출자전환함으로써 채권자가 손실을 먼저 분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제도가 도입되면, 정부의 암묵적인 자금지원 가능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은행의 신용등급 하락 및 자금조달비용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 V2X

- 자동차가 자율주행하기 위해 도로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소통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전방 교통 상황과 차량 간 접근을 알리는 V2V 통신,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는 V2통신, 보행자 정보를 지원하는 V2P통신 등으로 구성된다.

 

4. 디폴트

- 채무 불이행이라는 뜻으로 쉽게 말하면 '돈이 없어서 못 갚겠다'라는 뜻이다.

- 디폴트가 발생했다고 채권자가 판단하여 채무자나 제 3자에게 통지하는 것을 '디폴트 선언'이라고 한다. 디폴트가 선언되면 채권자는 디폴트 선언을 당한 채무자에게서 상환 날이 되기 전에 빌려준 돈을 회수 할 수 있다. 그리고 국제 가격이 폭락하는 것은 물론, 해당국에 채권을 투자한 주변국의 은행에게도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5.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 소비하는 재화의 마지막 단위가 가지는 효용을 한계효용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바나나가 2개중 첫 번째 먹은 바나나가 한계효용이었다면 2번째 바나나를 먹었을 때 한계효용은 첫 번째 바나나에서 두 번째 먹은 바나나로 옮겨진다. 

- 하지만 맛있는 것도 결국 소비 단위가 커지면 재화로부터 얻게 되는 만족감이 점점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법칙을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고 한다.

 

6. 백로효과

- 특정상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희소성이 떨어지는데, 이러한 차별화를 위해 다른 상품을 구매하려는 속성을 일컫는다. 비판적으로 말할 때는 속물을 뜻하는 'snob'을 사용해 스놉효과라고도 부르는데, 흔히 희귀한 미술품이나 고급가구, 의류나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재화에서 나타나는 효과이다.

 

7. 베어마켓

- 행동이 느리고 발톱을 위에서 아래로 할퀴는 곰의 습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의 하락 또는 악세장을 의미한다.

 

8. 캥거루본드

-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외국채권에 별명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

-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인 캥거루의 이름을 붙여 캥거루본드라고 한다. 한편, 호주달러표시 채권인 캥거루본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국제신용등급 A-이상의 높은 신용 등급이 요구된다고 한다.

 

9. 웩더독

- 비주류가 주류 문화를 흔든다는 뜻

- 주식시장에의 웩더독은 그 의마가 조금 다른데 선물 시장에 의해 현물 시장이 좌지우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 선물 시장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선물 매매를 통해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기적 성격의 전략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10. 펭귄효과

- 어떤 제품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다가 주위에 누가 사면 따라서 사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 늘 뭉쳐 다니며 생활하는 펭귄의 특징을 떠올리면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