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성수동] 카멜커피 1호점, 성수동 카멜커피 방문기

안녕하세요 퐈니논다입니다.

서울여행 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인 '카멜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매장에 많이 늘어서 웨이팅없이 즐길 수 있지만, 예전에 더 현대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길어 어렵게 마신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더 현대에 입점된 카멜커피 방문이 아닌 성수동에 위치한 1호점, 카멜커피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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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넘치는 내부모습

카멜커피를 들어왔을 때, 힙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처럼 다른 카페랑 다르게 깔끔하진 않고, 약간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카멜커피의 포인트라 생각했습니다.

 

내부는 아담합니다.

테이블이 약 4개 정도 있었는데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이 없었지만 점심 이후가 되니 테이크아웃 또는 매장에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테이블이 협소하다보니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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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 카멜커피

오랜만에 느껴본 시그니처 메뉴인 '카멜커피'가 나왔습니다.

처음 카멜커피가 나왔을 때 이런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다른 카페매장에서도 이런 류의 커피를 메뉴화시켜 맛이 평준화된거 같았습니다.

처음 충격먹었던 카멜커피의 맛이 아닌 이미 맛본 커피의 맛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1호점이라는 곳에 방문하여 이렇게 카멜커피를 마시니 좀 새로웠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크림의 진한 맛의 일품이고, 맛의 풍미도 있어 천천히 즐기고 나왔습니다.

빈티지스러운 분위기에서 여유를 찾고 나온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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